안녕하세요.
빵을 사랑하는 변호사, 빵사변 박지희입니다 ^^
이번에는 진주에 이어, 경상북도 대구로 빵투어를 떠나봅니다~!
1. 빠다롤뺑프랑스의 특징
- 대구의 중심가 반월당에 위치
- 동물성 포화지방인 우유버터만을 사용
- 시그니처 빵은? ****
- 빵 나오는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
- 주차 불능
2. 대구의 “빠다롤뺑프랑스”
대구재판이 있으면, 반월당으로 가서 빠다롤뺑프랑스에 갑니다.
빠다롤뺑프랑스의 시그니처 메뉴는 <빠다롤, 딸기식빵과 마늘바게트>입니다.
아래의 그림이 빠다롤입니다.
부드러운 식감에 버터맛이 좋은 빠다롤은 설탕이 중간 중간 발려져 있고, 하나씩 방을 분리해서 먹으면 온갖 시름이 사라집니다.
빠다롤 아래에는 연유가 가득 들어 있는데, 이 부분을 뜯어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.
버터냄새는 언제나 사람을 행복하게 합니다. 이 빵은 아메리카노와 찰떡 궁합입니다.
다음으로 유명한 빵은 마늘바게트입니다.
이 빵은 특히 인기가 많아서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,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와야 합니다.
저도 두 번째 방문하였을 때 성공하였습니다.
흔히 생각하는 마늘빵은 딱딱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, 이 곳은 딱딱하지 않은 마늘빵, 촉촉한 마늘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.
이 빵은 우유가 아닌 콜라와 잘 어울립니다.
흘러내릴 듯한 마늘크림이 부드러운 빵 사이 사이에 들어가 있어 한 입 베어물면 마늘향이 진동을 합니다.
그래서 재판이 끝나고 드시기를 강추합니다.
대구지방법원에 재판을 가시면, 꼭 드셔보세요~!
이상 빵사변의 빵투어였습니다.
TIP. 다른 마늘빵 맛집은 1회에 나온 제주도 오드랑 베이커리, 속초의 봉브레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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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 이수연 변호사 Ⓒ (사)한국여성변호사회 뉴스레터발간위원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