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신임 회장 "아동 보호·생명윤리…여성이 역할해야죠" 저출산, 일과 가정의 양립 해법 기사 이미지 보기
“아기를 낳고 싶다니 그 무슨 말이 그러니. 너 요즘 추세 모르니. 헤어지잔 말이 아니야 나 지금 네가 무서워. 맞벌이 부부 되면 집에서 누가 애를 봐. 아기를 낳고 나면 그 애가 밥만 먹냐.” 이 신임 회장은 “여성 특유의 사회를 보는 직관과 모성애, 그리고 법률가로서 직접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여성 변호사의 장점”이라며 “여성 법조인으로서 사회에서 이만큼 혜택을 받았으니 이제 ‘노블레스 오블리주’를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다들 열심히 뛰고 있다”고 전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