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여성변호사회(회장 김삼화)는 7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. '여성변호사 지원 프로그램'과 '여성단체들과의 교류 확대', '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활동 지원', '국제여성법률가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' 등 2013년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.총회 후에는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와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여성변호사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했다. 여성변호사들은 대한변협 상임이사 중 최소한 2~3명을 여성변호사로 임명해줄 것 등을 요청했다.
임순현 기자 hyun@lawtimes.co.kr